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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코드는 없다
0. Intro1. UMC 활동 종료2. 쉬어가는 학기 3-13. 나는 구르미 플레이어4. 블로그는 어떻게 변했나5.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는6. 마무리7. 번외편0. Intro2022 회고. https://sbslc.tistory.com/552022 연말에 갑자기 회고를 쓰고 싶어서 헐레벌떡 이틀만에 쓴 이후로 내년에는 좀 더 진득히 시간을 가지고 쓰리라 다짐했는데, 올해도 30일이 다 되어서야 회고록을 쓰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이럴 때에 쓰는 것 같습니다.2022년 회고 제목은 다시 학생이 되다 였습니다. 이는 2년간의 군휴학을 마치고 다시 학생으로서 살아가는 제 모습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올해, 저는 복학 1년만에 다시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제가..
0. Intro 저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과거의 일들을 금방 까먹고는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문득 과거의 어떤 한 경험이 생각날 때면, 그것에 관련된 좋았던 기억들이 연쇄적으로 떠오르고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이런 것도 잊고 살아왔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잊혀져가는 과거 기억들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살면서 간직해두고싶은 소중한 추억들은 많은 반면 애석하게도 뇌는 모든것을 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란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은 저에게 있어서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분기, 더 길게는 반기 단위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록하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 글이 추후에 저에게 있어서 과거의 추억들을 떠올리게..